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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월 20일 요르단과 2023 AFC 아시안컵 E조 2차전을 가졌지만 아쉽게도 2:2로 무승부가 되었습니다. 요르단과의 골득실 차이로 조2위이긴 하지만 아직 남아 있는 E조 최약체인 말레이시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조1위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. 한국은 FIFA 랭킹 23위로 말레이시아(130위)에 앞서며, 역대 전적에서는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. 한국은 지난 15일 바레인과의 대회 첫 경기에서 황인범의 선제골과 이강인의 멀티골에 힘입어 3-1로 승리했고 20일 요르단과의 경기에서는 2: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. 한국은 현재 요르단에 골득실에 밀려 조 2위에 올라 있으며 3차전 말레이시아전에서 승리를 통해 조1위로..